이번 천안엑스컴포트 장판의 시공세대는 기존 온돌마루 철거와 센딩이
진행된 상태였는데 바닥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진의 보이는 모든 바닥이 작은 얼룩 같은것이...
마루 본드결따라 미장이 쌀알만한것부터 콩알만하게 붙들려서 떨어진 곳들입니다.
이정도면 센딩도 거의 안해도 됐을 상태로 불량이었을 겁니다.
마루와 미장사이에 마루본드가 도포되는데
마루본드의 당기는 힘을 미장이 약해서 붙들고 버티는게 아닌,
거꾸로 작은 알갱이 형태로 본드에 붙들려 떨어져있던 상태에서
철거가 된 것입니다.
이는 어떤 마루철거팀이라도 철거팀의 문제가 아닌
세대 본판의 미장 질의 리스크입니다^^;;
어느정도 매끈한 부분의 공간들도 있지만
아주 곱게 콕콕콕들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굉장히 심각하게 느껴지실 푹 꺼지거가 꺠진 것이 아닌,
자잘하게 미장이 떨어져나간 콕콕들이 전반적으로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마루철거업체분들도 센딩으로 해결할 수도 없고
장판시공 업체에서도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분포된 것이기에 완벽한 해결을 위해서는
전체 바닥 수평몰탈 작업뿐이며
이는 장판시공일 전에 약 3일간의 건조기간을 예상하시어
일정을 맞추셔야 합니다!!
문턱자리 매립합판이 마루본드에 붙들려서 얇게 찢겨진 형태들이구요
특정포인트들은 보수재 작업이 진행되구요
그리고 보수재가 굳으면
다시 한번 다듬는 작업까지 진행되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두께 5mm의 엑스컴포트 장판이라
자잘한 콕콕콕은 어느정도 완화되고 티가 안나는 것도 있지만
겨울철 난방을 빵빵하게 가동할때에는 장판이 말랑말랑 노곤노곤해지는데
이때 햇빛까지 쨍하게 비춰지는 부분에는 은은하게
바닥면의 콕콕이가 비춰보일 수 있습니다^^:;
원단을 절단없이 문틀을 관통하여 시공을 진행하게 되구요
이 중심폭부터 시작하여 각 공간으로 퍼져들어가며 시공이 진행됩니다.
천안장판시공에 사용된 엑스컴포트5.0의 3621 텐더그레이 모델은
정사각 600mm의 포쉐린타일이 모티브인 디자인에
베이스컬러는 연하고 밝은 그레이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조명이 밝은 곳이나 채광, 조명의 종류에 따라
은은한 아이보리톤이 우세하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
3연동 중문은 장판시공 전, 후 상관없지만
스윙도어나 양개형이건 여닫이 스타일의 중문은
이번 천안 장판시공 세대처럼
장판시공과 무관한 현관 디딤석 위에 설치되는 것이 아닌 경우에는
바닥재 시공 후 바닥재 위에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이번 천안 엑스컴포트 장판 시공세대의 고객님처럼
펜트리나 드레스룸 내부의 시스템선반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시스템선반을 미리 분해해두셔야 해당 공간까지 장판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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